“알래스카로 가라” 트럼프 발언에 철강주 급등
2026-09-03 11:01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국과 일본의 알래스카 에너지 개발 참여를 다시 언급하면서 3일 국내 철강·강관 관련 종목들이 일제히 강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38분 기준 신스틸은 전 거래일보다 28.93% 오른 2105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금강철강도 21.55% 상승한 6610원을 기록하며 큰 폭의 오름세를 보였습니다.
다른 철강·강관 관련주들도 동반 상승했습니다. 동일스틸럭스는 17.11%, TCC스틸은 15.02% 올랐습니다. 부국철강 역시 10.96% 상승했고 KBI동양철관은 9.12%의 상승률을 기록했습니다. 하이스틸과 문배철강도 각각 5.23%, 4.18% 오르며 강세를 나타냈습니다.
이날 관련 종목에 매수세가 몰린 것은 트럼프 대통령이 알래스카 에너지 개발과 관련해 한국과 일본의 참여를 다시 언급한 영향으로 풀이됩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2일 현지시간 백악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한국과 일본을 비롯한 여러 나라가 알래스카로 가게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현지에서 연료와 석유를 싣고 송유관을 건설하는 등 관련된 모든 일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이 같은 발언이 전해지면서 국내 증시에서는 알래스카 에너지 개발 사업과 연관성이 있는 것으로 평가되는 철강 및 강관 종목을 중심으로 투자자들의 관심이 다시 높아졌습니다.
특히 송유관 건설과 관련한 언급이 나오면서 철강·강관 관련주에 대한 매수세가 집중되는 모습입니다. 이날 오전부터 신스틸과 금강철강을 비롯한 관련 종목들의 상승폭이 크게 나타났습니다.
신스틸은 이날 전 거래일 대비 28.93% 오른 2105원을 기록하며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였습니다. 금강철강 역시 20%를 넘는 상승폭을 나타냈고, 동일스틸럭스와 TCC스틸 등도 두 자릿수 상승률을 기록했습니다.
이 밖에도 부국철강, KBI동양철관, 하이스틸, 문배철강 등 관련 종목들이 일제히 오르면서 철강·강관 업종 전반으로 상승세가 확산됐습니다.

이번 움직임은 트럼프 대통령이 한국과 일본의 알래스카 에너지 개발 참여 가능성을 재차 거론한 데 따른 것으로 보입니다. 알래스카에서의 에너지 개발과 송유관 건설 등에 대한 기대감이 관련 종목의 주가에 반영된 것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기자들과의 대화에서 한국과 일본을 포함한 여러 나라가 알래스카로 이동해 연료와 석유를 싣고 송유관을 건설하는 등의 사업을 진행하게 될 것이라고 직접 언급했습니다.
이에 따라 국내 증시에서는 알래스카 에너지 개발 사업과 관련된 철강·강관주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다시 집중되는 분위기입니다.
결국 이날 철강·강관 관련주들의 급등은 트럼프 대통령의 알래스카 에너지 개발 관련 발언이 다시 시장의 관심을 끌면서 나타난 것으로 풀이됩니다. 특히 한국과 일본의 참여를 재차 언급하고 송유관 건설까지 직접 거론하면서 관련 종목에 매수세가 유입되는 모습이 나타났습니다.
팽민찬 기자 fang-min0615@trendnewsreaders.com

고 2일 밝혔다. 이번에 온라인 극장에 오르는 작품은 제18회 ‘공연예술창작산실 올해의신작’ 선정작 3편과 신진 작가 지원 프로그램 ‘봄 작가, 겨울 무대’를 통해 선보인 작품 2편이다. ‘공연예술창작산실 올해의신작’ 선정작으로는 ‘멸종위기종’, ‘내가 살던 그 집엔’, ‘해녀 연심’이 공개된다.황정은 작가가 쓰고 윤혜진이 연출한 ‘멸종위기종’은 희귀 동물 촬영을 둘러싼 갈등을 통해 시선의 권력과 윤리의 문제를 짚는 작품이다. 대상을 바라보는 행위가 어디까지 허용될 수 있는지, 기록과 소비의 경계는 어디에 있는지를 무대 위에서 질문한다.마정화 작가와 이곤 연출의 ‘내가 살던 그 집엔’은 1970년대 후반과 현재를 교차시키며 여성의 삶을 조명한다. 시대가 달라졌음에도 반복되는 구조와 기억, 그리고 여성들이 살아온 공간의 의미를 섬세하게 따라간다.김민정 작가가 쓰고 나옥희가 연출한 ‘해녀 연심’은 제주 4·3 이후 일본으로 떠난 해녀의 디아스포라와 가족사를 다룬다. 개인의 삶과 역사적 비극, 이주와 기억의 문제를 함께 엮어내며 제주와 일본, 가족과 공동체의 이야기를 무대화한 작품이다.신진 작가 지원 프로그램인 ‘봄 작가, 겨울 무대’를 통해 발굴된 작품도 함께 공개된다. 2024년 선보였던 ‘선애에게’와 2025년 작품 ‘663GP 폐기물 배출 현황 점검 결과 보고(안)’이다.‘봄 작가, 겨울 무대’는 신춘문예로 등단한 신진 극작가의 장막 희곡 집필과 무대화를 지원하는 아르코·대학로예술극장의 작가 지원 프로그램이다. 신진 작가들이 단막을 넘어 장막 희곡으로 창작 세계를 확장하고, 실제 무대 제작까지 경험할 수 있도록 돕는 데 목적이 있다.이번 온라인 공개는 공연장을 직접 찾지 못한 관객들에게도 창작 연극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특히 창작산실을 통해 발굴된 작품들은 공연 기간이 제한적인 경우가 많아, 온라인 극장 공개를 통해 작품의 생명력을 이어갈 수 있다.작품별 상세 정보와 관람 방법은 국립극단 온라인 극장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한편 창작산실은 기초 공연예술 분야의 신작을 발굴해 제작부터 유통까지 단계별로 지원하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대표적인 지원사업이다. 창작 초기 단계부터 제작, 공연, 유통까지 이어지는 지원 구조를 통해 공연예술계의 신작 개발을 돕고 있다.아르코는 공연 영상화와 국립극단 온라인 극장, CGV 등 다양한 플랫폼과의 협력을 통해 창작 작품의 유통 범위를 넓히고 있다. 이를 통해 공연장의 물리적 한계를 넘어 더 많은 관객이 창작 공연을 만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