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의 다음 타겟, 이강인 아닌 구보였다
2026-04-14 18:30
손흥민이 떠난 후 끝없는 부진에 시달리고 있는 토트넘이 공격진 재편을 위한 움직임을 시작했다. 팀의 추락을 막기 위한 해결책으로 일본 국가대표팀 에이스 구보 다케후사가 급부상했다.스페인 언론은 토트넘이 구보 영입에 가장 적극적인 구단 중 하나라고 보도했다. 현재 강등권에서 사투를 벌이고 있는 토트넘은 프리미어리그 잔류가 확정될 경우, 구보 영입을 위해 본격적으로 움직일 계획을 세운 것으로 알려졌다.

이러한 상황에서 구보가 유력한 대안으로 떠올랐다. 바르셀로나와 레알 마드리드 유스를 모두 거친 그는 레알 소시에다드 이적 후 잠재력을 폭발시키며 리그 정상급 윙어로 성장했다. 올 시즌 다소 주춤하고 있지만, 그의 재능은 여전히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과거 이강인 영입에도 관심을 보였던 토트넘은 파리 생제르맹의 반대로 뜻을 이루지 못했다. 현재 구보 영입에 더욱 집중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토트넘의 차기 시즌 운명을 가를 새로운 아시아 에이스의 합류 가능성에 귀추가 주목된다.
문지안 기자 JianMoon@trendnewsreaders.com

깊이와 무게를 잃어버린 십계명의 본질을 다시 묻는다. 법정에서 엄격함과 따뜻함을 동시에 보여주며 '만사소년'이라는 별칭을 얻은 그가 이번에는 법과 신앙의 교차점에서 새로운 화두를 던진다.이번 신간은 십계명을 단순한 도덕률이 아닌, 오늘 우리의 삶에 직접 말을 거는 '살아있는 질문'으로 재해석한다. 오랜 시간 법대 위에서 정의와 책임, 질서와 회복의 문제를 다뤄온 저자의 경험이 책 전체를 관통한다. 그의 법관으로서의 시선과 깊은 신앙적 성찰이 만나면서, 십계명은 더 이상 추상적인 규범이 아닌 우리 사회를 향한 구체적인 물음으로 되살아난다.이 책의 가장 독창적인 지점은 십계명을 '법'의 관점에서 성찰한다는 것이다. 자칫 개인의 윤리 문제에 머무를 수 있는 계명들을, 공동체를 지탱하는 질서이자 사회 정의의 토대로 그 의미를 확장해 풀어낸다. 또한 예수의 핵심 가르침인 산상수훈과 십계명을 연결하며, 정의와 사랑이라는 두 가치가 어떻게 관계 맺어야 하는지를 깊이 있게 탐구한다.강영안 한동대 석좌교수는 이 책이 공적인 책임 속에서 신앙의 길을 고민하는 이들에게 깊은 울림을 준다고 평가했다. 정의를 실현하면서도 사랑을 잃지 않으려는 이들에게 십계명이 결코 낡은 말씀이 아니라, 오늘날에도 여전히 유효한 지침이 될 수 있음을 보여준다는 것이다.천 판사는 '하나님 나라와 공동선', '선, 정의, 법', '예수 이야기' 등 꾸준한 저술 활동을 통해 법과 신앙, 그리고 공동체의 가치에 대한 탐구를 이어왔다. 1997년 판사로 임관한 이래 부산과 창원, 대구 등 여러 법원을 거치며 법관으로서의 소임을 다해왔고, 그 공로를 인정받아 대법원장 표창, 영산법률문화상, 옥조근정훈장 등을 수상했다.이번 신간은 그의 오랜 법조 경력과 신앙적 고뇌가 집약된 결과물이다. 책은 십계명이 단순한 종교적 계율을 넘어, 한 사회의 질서와 정의를 세우고 개인의 삶을 성찰하게 만드는 중요한 기준이 될 수 있음을 다시 한번 일깨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