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테랑 수비수' 김진수 영입..서울, 2025시즌 우승 정조준
2024-12-19 11:34
축구 국가대표 출신 왼쪽 수비수 김진수가 전북 현대를 떠나 FC서울로 이적한다. 풍부한 경험과 뛰어난 왼발 킥 능력을 갖춘 김진수는 전북에서 K리그 우승을 여러 차례 경험했고, 국가대표로도 월드컵에 두 번이나 출전한 K리그 대표 왼쪽 수비수이다.
최근 하향세를 겪으며 반등이 필요한 시점에서 김진수는 FC서울의 야심찬 계획에 확신을 느껴 이적을 결정했다.
FC서울은 김진수 선수의 합류로 왼쪽 수비 강화와 함께 전력 상승을 기대하고 있다.
문지안 기자 JianMoon@trendnewsreaders.com
이 아닌, 세계 각국의 문화 속에서 다양한 모습으로 존재해 온 뱀의 상징성을 조명한다. 국내에서 보기 드문 아프리카 바가족 신줏단지, 스리랑카 뱀 가면, 멕시코 아즈텍 문명 캘린더 스톤 등 세계 각국의 뱀 관련 민속 유물들이 최초로 공개된다.전시는 총 3부로 구성된다. 1부 '총명한 뱀'에서는 십이지신으로서 지혜를 상징하는 뱀의 모습을, 2부 '두려운 뱀'에서는 인간이 두려워했던 뱀의 모습과 이를 피하고자 했던 지혜를 보여준다. 3부 '신성한 뱀'에서는 뱀을 생명과 풍요를 상징하는 신성한 존재로 숭배했던 모습을 다룬다.특히 샤먼의 의례 도구, 풍요 기원 가면 등 다양한 유물을 통해 뱀에 얽힌 흥미로운 이야기들을 만나볼 수 있다. 전시 말미에는 을사년 뱀띠 해 운세를 점쳐보고 부적을 받을 수 있는 체험 공간도 마련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