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손흥민 맹활약 속 사우샘프턴에 5-0 완승 '10위 복귀'
2024-12-16 11:09
토트넘 훗스퍼 주장 손흥민이 팀의 대승을 도우며 또 한 번의 역사를 만들었다. 16일(한국시간) 손흥민은 24-25시즌 EPL 16라운드에서 1골 2도움을 이끌며 사우샘프턴에 5-0으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토트넘은 리그 10위로 도약했고, 손흥민은 토트넘 구단 역사상 최다 도움 신기록(68도움)을 달성했다.
전반에만 4골을 몰아친 토트넘은 손흥민, 매디슨, 클루셉스키, 사르의 골로 사우샘프턴을 압도했다.
손흥민은 전반 종료 후 교체되어 휴식을 취했고, 팀은 무실점으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문지안 기자 JianMoon@trendnewsreaders.com
이 아닌, 세계 각국의 문화 속에서 다양한 모습으로 존재해 온 뱀의 상징성을 조명한다. 국내에서 보기 드문 아프리카 바가족 신줏단지, 스리랑카 뱀 가면, 멕시코 아즈텍 문명 캘린더 스톤 등 세계 각국의 뱀 관련 민속 유물들이 최초로 공개된다.전시는 총 3부로 구성된다. 1부 '총명한 뱀'에서는 십이지신으로서 지혜를 상징하는 뱀의 모습을, 2부 '두려운 뱀'에서는 인간이 두려워했던 뱀의 모습과 이를 피하고자 했던 지혜를 보여준다. 3부 '신성한 뱀'에서는 뱀을 생명과 풍요를 상징하는 신성한 존재로 숭배했던 모습을 다룬다.특히 샤먼의 의례 도구, 풍요 기원 가면 등 다양한 유물을 통해 뱀에 얽힌 흥미로운 이야기들을 만나볼 수 있다. 전시 말미에는 을사년 뱀띠 해 운세를 점쳐보고 부적을 받을 수 있는 체험 공간도 마련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