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덮인 쿠르스크에 북한군 시신" 우크라, 러시아 용병 실태 폭로
2024-12-16 11:20
15일(현지시간) 우크라인스카 프라우다가 공개된 사진과 영상에는 눈 덮인 들판에 시신 20구가 놓여 있으며 트럭에 옮겨 담는 모습이 포착됐다.
이에 대해 우크라이나군은 드론, 해병대, 탱크 등을 동원해 작전을 펼친 결과라고 주장하고 있다. 하지만 선명하지 않은 화질이라 영상만으로 신원을 특정하기는 어려운 상황이다.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러시아가 쿠르스크 지역에 북한군을 대거 투입했다고 밝혔으며, 우크라이나와 미국 당국은 약 1만 1천 명의 북한군이 러시아에 합류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팽민찬 기자 fang-min0615@trendnewsreaders.com
이 아닌, 세계 각국의 문화 속에서 다양한 모습으로 존재해 온 뱀의 상징성을 조명한다. 국내에서 보기 드문 아프리카 바가족 신줏단지, 스리랑카 뱀 가면, 멕시코 아즈텍 문명 캘린더 스톤 등 세계 각국의 뱀 관련 민속 유물들이 최초로 공개된다.전시는 총 3부로 구성된다. 1부 '총명한 뱀'에서는 십이지신으로서 지혜를 상징하는 뱀의 모습을, 2부 '두려운 뱀'에서는 인간이 두려워했던 뱀의 모습과 이를 피하고자 했던 지혜를 보여준다. 3부 '신성한 뱀'에서는 뱀을 생명과 풍요를 상징하는 신성한 존재로 숭배했던 모습을 다룬다.특히 샤먼의 의례 도구, 풍요 기원 가면 등 다양한 유물을 통해 뱀에 얽힌 흥미로운 이야기들을 만나볼 수 있다. 전시 말미에는 을사년 뱀띠 해 운세를 점쳐보고 부적을 받을 수 있는 체험 공간도 마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