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물 김도영, KBO 역사 첫 만장일치 골든글러브 달성하나?
2024-12-13 14:52
그의 골든글러브 수상은 거의 확정적이지만, 만장일치 수상의 여부가 관심을 끌고 있다. 만장일치 골든글러브는 역대 어떤 선수도 달성하지 못한 위업이다. 김도영은 2023년 MVP 시상식에서 6표 부족으로 만장일치를 놓쳤고, 골든글러브 역시 많은 유효표가 나오는 만큼 표심 분산이 문제로 꼽힌다. 그러나 김도영의 역대 최초 기록들을 고려할 때 만장일치 가능성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 만약 불가능하더라도 역대 최다 득표율 기록인 99.4%를 넘어설 수 있을지에 대한 관심도 집중되고 있다.
문지안 기자 JianMoon@trendnewsreaders.com
이 아닌, 세계 각국의 문화 속에서 다양한 모습으로 존재해 온 뱀의 상징성을 조명한다. 국내에서 보기 드문 아프리카 바가족 신줏단지, 스리랑카 뱀 가면, 멕시코 아즈텍 문명 캘린더 스톤 등 세계 각국의 뱀 관련 민속 유물들이 최초로 공개된다.전시는 총 3부로 구성된다. 1부 '총명한 뱀'에서는 십이지신으로서 지혜를 상징하는 뱀의 모습을, 2부 '두려운 뱀'에서는 인간이 두려워했던 뱀의 모습과 이를 피하고자 했던 지혜를 보여준다. 3부 '신성한 뱀'에서는 뱀을 생명과 풍요를 상징하는 신성한 존재로 숭배했던 모습을 다룬다.특히 샤먼의 의례 도구, 풍요 기원 가면 등 다양한 유물을 통해 뱀에 얽힌 흥미로운 이야기들을 만나볼 수 있다. 전시 말미에는 을사년 뱀띠 해 운세를 점쳐보고 부적을 받을 수 있는 체험 공간도 마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