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 클래식 아티스트들이 모인다 'DMZ OPEN 국제음악제'

2024-11-04 10:49

경기도는 경기관광공사와 협력하여 11월 9일부터 16일까지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에서 비무장지대(DMZ)를 주제로 한 클래식 음악 축제 '2024 DMZ OPEN 국제음악제'를 개최한다.

 

이번 국제음악제에는 전 세계 정상급 클래식 아티스트들이 대거 참여하여,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축제는 지난 5월부터 진행된 'DMZ OPEN 페스티벌'의 마무리로, 국내외에서 인정받는 오케스트라와 앙상블 8팀, 솔로 아티스트 16명이 함께 화합의 무대를 꾸민다.

 

공연은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진행되며, '오래된 시작', '영화와 삶에 대하여', '나무와 종이 그리고 리듬', '현과 건반의 숙론', '진지한!', '다양한!', '유빌라테!', '운명에 대하여' 등으로 구성되어 관객들에게 풍성한 음악적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축제의 티켓 예매는 고양아람누리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서성민 기자 sung55min@trendnewsreader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