젤렌스키 '승리계획' 세웠지만..서방국 반응 엇갈려
2024-10-21 11:46
이 제안들이 지지를 받기 위해서는 미국의 지원이 결정적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지만, 전문가들은 조 바이든 행정부가 내달 대선 전까지 결정할 가능성이 낮다고 보고 있다.
유럽 각국의 입장도 갈리고 있다. 프랑스 외무장관은 젤렌스키의 승리계획을 지지하기 위해 다른 국가들을 결집시키겠다고 밝혔고, 헝가리 총리는 "무서움을 뛰어넘는 계획"이라고 평가했다. 반면, 독일은 장거리 순항미사일 '타우루스' 지원을 거부하며, NATO가 전쟁의 당사자가 되지 않도록 주의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우크라이나의 NATO 가입 의사에 대해 다수의 NATO 회원국은 지원 의사를 보였지만, 미국과 독일은 러시아와의 갈등이 고조되는 것을 우려해 정식 가입 초청에는 반대하고 있다.
팽민찬 기자 fang-min0615@trendnewsreaders.com
로팅아일랜드에서 마련된다. 행사는 5성급 호텔 침대에서 공연을 즐기는 독특한 형식으로, 오후 7시부터 다음 날 오전 7시 30분까지 논스톱으로 진행한다. 관객들은 언제든지 편안하게 잠들 수 있게 수면에 최적화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첫 순서는 서진원 소장의 수면 강연으로 시작으로 어쿠스틱 인디밴드 10CM, 피아니스트 윤한, 싱어송라이터 펀치 등이 느린 템포의 음악을 라이브로 선보인다. 또한 필라테스와 수면 음악 디제잉 등의 이색적인 무대도 준비된다. 관객은 여성 전용석과 남성 전용석으로 구분되며, 수면을 돕는 음료와 간식이 제공된다. '수면 집사'가 밤새 맞춤 서비스로 모든 관객에게 5성급 호텔 베개와 슬리핑 키트, 잠옷 등이 선물로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