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시현, 전국체전서 금 4개로 4관왕 위업 달성..김제덕 2관왕 '쾌거'
2024-10-17 12:20
16일 전국체전 양궁 여자 대학부 개인전 결승에서 오예진(광주여대)을 꺾은 임시현은 조수혜, 김나리와 함께 서울 대표로 출전한 단체전에서도 우승을 차지했다. 또한 거리별 예선에서 60m와 50m에서 1위를 기록해 금메달 4개를 획득했다.
남자 일반부에서는 김제덕(예천군청)이 남유빈(현대제철)을 꺾고 금메달을 차지하며, 올해 전국체전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를 기록했다.
전남 대표로 출전한 남수현(순천시청)은 여자 일반부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김우진(청주시청)은 혼성단체전 8강에서 탈락했으나 예선에서 50m 금메달과 90m 은메달, 단체전 동메달을 획득했다.
문지안 기자 JianMoon@trendnewsreaders.com
서관 1층 중앙홀에서 열리며, 한 작가의 저서인 ‘채식주의자’, ‘소년이 온다’, ‘흰’, ‘작별하지 않는다’ 등의 원서와 번역서, 오디오북, 영상자료 등 약 100점을 선보인다. 한강 작가는 1994년 서울신문 신춘문예에서 단편소설 ‘붉은 닻’으로 소설가로서의 경력을 시작했으며, 2005년 ‘몽고반점’으로 이상문학상을 수상했다. 2016년에는 ‘채식주의자’로 맨부커상 국제부문을 받았고, 2023년 ‘작별하지 않는다’로 프랑스 메디치 외국문학상을 수상했다. 올해에는 아시아 여성 최초이자 한국 작가 최초로 노벨문학상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이명우 국회도서관장은 “이번 전시가 한국 문학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작가의 작품 세계를 널리 알리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