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평양전쟁 A급 전범을 기리다? 이시바 총리의 야스쿠니신사 공물 봉납
2024-10-17 11:14
이시바 총리는 취임 이후 야스쿠니신사 참배에 소극적인 입장을 보였으나, 이전에 기시다 후미오 전 총리처럼 야스쿠니신사에는 직접 참배하지 않고 공물만 봉납하는 방침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직 총리중 야스쿠니신사에 직접 참배를 거행한 것은 2013년 아베 신조 전 총리가 마지막이다.
야스쿠니신사는 일본에서 내전과 전쟁에서 숨진 약 246만 6000명의 영령을 추모하고 있으며 90%가 태평양전쟁과 관련이 있다. A급 전범 14명도 이곳에 합사되어 있다.
팽민찬 기자 fang-min0615@trendnewsreaders.com
로팅아일랜드에서 마련된다. 행사는 5성급 호텔 침대에서 공연을 즐기는 독특한 형식으로, 오후 7시부터 다음 날 오전 7시 30분까지 논스톱으로 진행한다. 관객들은 언제든지 편안하게 잠들 수 있게 수면에 최적화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첫 순서는 서진원 소장의 수면 강연으로 시작으로 어쿠스틱 인디밴드 10CM, 피아니스트 윤한, 싱어송라이터 펀치 등이 느린 템포의 음악을 라이브로 선보인다. 또한 필라테스와 수면 음악 디제잉 등의 이색적인 무대도 준비된다. 관객은 여성 전용석과 남성 전용석으로 구분되며, 수면을 돕는 음료와 간식이 제공된다. '수면 집사'가 밤새 맞춤 서비스로 모든 관객에게 5성급 호텔 베개와 슬리핑 키트, 잠옷 등이 선물로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