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세영, 세계랭킹 1위 탈환 노린다..복귀한 첫 국제 대회서 역전 승리
2024-10-16 11:19
한동안 부상 관리와 휴식 차원에서 대회에 나서지 않다가 전국체전에서 복귀전을 치른 안세영은 이번 대회에서 세계랭킹 38위와 맞붙어 초반에 9대 5로 끌려갔으나, 8점을 따내며 역전해 첫 세트를 가져왔다. 이후 기세를 이어가며 2대 0 완승을 거두었다.
배드민턴 협회는 안세영에게 '협회 후원사 경기화' 대신 '원하는 경기화'를 신을 수 있게 허용했지만, 안세영은 기존 후원사 제품으로 경기에 임하기로 했다.
중국의 천위페이가 세계랭킹 1위에 올라선 가운데, 안세영이 좋은 성적을 내면 1위 탈환의 기회가 열릴 전망이다.
문지안 기자 JianMoon@trendnewsreaders.com
서관 1층 중앙홀에서 열리며, 한 작가의 저서인 ‘채식주의자’, ‘소년이 온다’, ‘흰’, ‘작별하지 않는다’ 등의 원서와 번역서, 오디오북, 영상자료 등 약 100점을 선보인다. 한강 작가는 1994년 서울신문 신춘문예에서 단편소설 ‘붉은 닻’으로 소설가로서의 경력을 시작했으며, 2005년 ‘몽고반점’으로 이상문학상을 수상했다. 2016년에는 ‘채식주의자’로 맨부커상 국제부문을 받았고, 2023년 ‘작별하지 않는다’로 프랑스 메디치 외국문학상을 수상했다. 올해에는 아시아 여성 최초이자 한국 작가 최초로 노벨문학상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이명우 국회도서관장은 “이번 전시가 한국 문학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작가의 작품 세계를 널리 알리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