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 논술 유출 사태, 대통령 지시에 교육부도 강력 대응 '책임자 철저 조사'
2024-10-16 10:51
이에 교육부는 논술시험 유출과 관련해 연세대 측에 책임을 묻고 엄정 대응 하라고 요청했다.
교육부는 연세대에 책임자 문책과 재발 방지 대책을 요청하며, 대입전형의 공정한 운영이 대학의 책무임을 강조했다.
현재 연세대는 사건의 경위를 파악하기 위해 수사 의뢰와 자체 조사를 진행 중이다. 교육부는 대학 논술고사 관리에 간섭하기는 어렵지만 학교 측과 모니터링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임시원 기자 Im_Siwon2@trendnewsreaders.com
서관 1층 중앙홀에서 열리며, 한 작가의 저서인 ‘채식주의자’, ‘소년이 온다’, ‘흰’, ‘작별하지 않는다’ 등의 원서와 번역서, 오디오북, 영상자료 등 약 100점을 선보인다. 한강 작가는 1994년 서울신문 신춘문예에서 단편소설 ‘붉은 닻’으로 소설가로서의 경력을 시작했으며, 2005년 ‘몽고반점’으로 이상문학상을 수상했다. 2016년에는 ‘채식주의자’로 맨부커상 국제부문을 받았고, 2023년 ‘작별하지 않는다’로 프랑스 메디치 외국문학상을 수상했다. 올해에는 아시아 여성 최초이자 한국 작가 최초로 노벨문학상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이명우 국회도서관장은 “이번 전시가 한국 문학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작가의 작품 세계를 널리 알리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