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여 일 남은 미 대선.."트럼프, 해리스와 격차 줄어"
2024-10-15 14:25
최근 여론조사에서 트럼프는 해리스와 동률을 기록하거나 근소하게 뒤처지고 있다.
특히 경합 주에서는 두 후보가 49%로 같은 지지율을 보였다.
주요 이슈별로 트럼프는 이민 문제에서, 해리스는 낙태와 관련된 신뢰도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다.
경제 상황에 대한 부정적인 평가도 트럼프 지지율 상승에 영향을 미쳤다.
해리스 부통령은 민주당의 전통적 지지층인 히스패닉계 지지율이 과거보다 낮아지며 위기를 겪고 있다.
반면, 트럼프는 히스패닉계 지지율을 꾸준히 끌어올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팽민찬 기자 fang-min0615@trendnewsreaders.com
서관 1층 중앙홀에서 열리며, 한 작가의 저서인 ‘채식주의자’, ‘소년이 온다’, ‘흰’, ‘작별하지 않는다’ 등의 원서와 번역서, 오디오북, 영상자료 등 약 100점을 선보인다. 한강 작가는 1994년 서울신문 신춘문예에서 단편소설 ‘붉은 닻’으로 소설가로서의 경력을 시작했으며, 2005년 ‘몽고반점’으로 이상문학상을 수상했다. 2016년에는 ‘채식주의자’로 맨부커상 국제부문을 받았고, 2023년 ‘작별하지 않는다’로 프랑스 메디치 외국문학상을 수상했다. 올해에는 아시아 여성 최초이자 한국 작가 최초로 노벨문학상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이명우 국회도서관장은 “이번 전시가 한국 문학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작가의 작품 세계를 널리 알리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