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원 '명태균은 허풍쟁이..겁에 질려 왕왕 짖는 것"
2024-10-15 14:46
김 최고위원은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명씨의 발언에 허위와 일부 사실이 섞여 있어 파장이 크다고 설명했다.
그는 명씨가 공천에 개입했다면 정치자금법 위반 가능성이 있으며, 무상으로 여론조사를 제공했다면 불법성을 논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또한 명씨의 여론조사는 개인 범죄일 가능성이 크다고 해석했다.
김 최고위원은 친한(친한동훈)계가 김 여사 측근을 겨냥한 '한남동 라인' 논란에 대해, 보궐선거 전 지지자들에게 불안을 조성할 수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보수 진영의 분열 위험성을 우려하며 이러한 논란이 표심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지적했다.
변윤호 기자 byunbyun_ho@trendnewsreaders.com
서관 1층 중앙홀에서 열리며, 한 작가의 저서인 ‘채식주의자’, ‘소년이 온다’, ‘흰’, ‘작별하지 않는다’ 등의 원서와 번역서, 오디오북, 영상자료 등 약 100점을 선보인다. 한강 작가는 1994년 서울신문 신춘문예에서 단편소설 ‘붉은 닻’으로 소설가로서의 경력을 시작했으며, 2005년 ‘몽고반점’으로 이상문학상을 수상했다. 2016년에는 ‘채식주의자’로 맨부커상 국제부문을 받았고, 2023년 ‘작별하지 않는다’로 프랑스 메디치 외국문학상을 수상했다. 올해에는 아시아 여성 최초이자 한국 작가 최초로 노벨문학상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이명우 국회도서관장은 “이번 전시가 한국 문학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작가의 작품 세계를 널리 알리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