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 도박' 이진호, 피해 연예인 명단에 BTS 지민도 포함돼
2024-10-14 14:22
지민은 2022년 이진호에게 1억 원을 대여했으며, 차용증을 작성하고 '10년 안에 갚으라'며 자비를 베풀었다고 전했다.
이진호는 이날 SNS를 통해 불법도박 사실을 고백하고 사과했다.
그는 2020년 인터넷 불법도박에 빠져 큰 빚을 지게 되었고, 많은 사람들에게 금전적 도움을 받았음을 시인했다.
그는 "채무로 인해 심리적 압박을 느꼈다"며 뒤늦게 고백한 이유를 설명했다.
또한, 그는 매월 꾸준히 빚을 갚고 있으며, 경찰 조사에도 성실히 임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사건은 지민 외에도 다른 연예인들이 이진호에게 금전적 피해를 본 것으로 전해져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권시온 기자 kwonsionon35@trendnewsreaders.com
서관 1층 중앙홀에서 열리며, 한 작가의 저서인 ‘채식주의자’, ‘소년이 온다’, ‘흰’, ‘작별하지 않는다’ 등의 원서와 번역서, 오디오북, 영상자료 등 약 100점을 선보인다. 한강 작가는 1994년 서울신문 신춘문예에서 단편소설 ‘붉은 닻’으로 소설가로서의 경력을 시작했으며, 2005년 ‘몽고반점’으로 이상문학상을 수상했다. 2016년에는 ‘채식주의자’로 맨부커상 국제부문을 받았고, 2023년 ‘작별하지 않는다’로 프랑스 메디치 외국문학상을 수상했다. 올해에는 아시아 여성 최초이자 한국 작가 최초로 노벨문학상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이명우 국회도서관장은 “이번 전시가 한국 문학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작가의 작품 세계를 널리 알리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