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덕수 "딥페이크는 심각한 범죄…2025년 3월까지 집중단속"
2024-10-10 10:57
특히 한 총리는 10대 미성년자들이 딥페이크 성범죄에 대한 인식이 부족하다며, 교육과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학교 피해 현황조사와 텔레그램 핫라인 구축 등 즉각적인 조치가 진행 중이며, 가해자 처벌과 피해자 지원을 강화할 추가 대책도 마련 중이라고 언급했다.
이날 국무회의에서는 성폭력 방지 및 피해자보호 등에 관한 법률 개정 공포안,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개정 공포안이 상정되었으며, 불법 촬영물 피해자 지원을 국가의 책무로 명시하는 내용이 포함됐다.
임시원 기자 Im_Siwon2@trendnewsreaders.com
서관 1층 중앙홀에서 열리며, 한 작가의 저서인 ‘채식주의자’, ‘소년이 온다’, ‘흰’, ‘작별하지 않는다’ 등의 원서와 번역서, 오디오북, 영상자료 등 약 100점을 선보인다. 한강 작가는 1994년 서울신문 신춘문예에서 단편소설 ‘붉은 닻’으로 소설가로서의 경력을 시작했으며, 2005년 ‘몽고반점’으로 이상문학상을 수상했다. 2016년에는 ‘채식주의자’로 맨부커상 국제부문을 받았고, 2023년 ‘작별하지 않는다’로 프랑스 메디치 외국문학상을 수상했다. 올해에는 아시아 여성 최초이자 한국 작가 최초로 노벨문학상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이명우 국회도서관장은 “이번 전시가 한국 문학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작가의 작품 세계를 널리 알리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