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남 음해 폭로 속..한동훈 "당원·국민의 압도적 선택, 무거운 마음이다"
2024-10-08 10:35
8일 한 대표는 SNS를 통해 "이러한 공작에도 불구하고 자신이 압도적으로 선택받았다.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고 밝혔다.
김대남 전 행정관은 7월 23일 국민의힘 전당대회를 앞두고 유튜브 채널 '서울의소리'에 한동훈 후보에 대한 비난을 담은 발언을 하여 논란이 일었다. 특히 그는 "김건희 여사가 한동훈 후보 때문에 죽으려고 한다"는 발언을 하면서 공격 사주 논란이 일었다.
이와 관련해 김 전 행정관이 "한 대표가 김 여사에게 무릎 꿇고 사과했다"는 사과 녹취록이 보도되었으나, 국민의힘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부인했다.
국민의힘은 김 전 행정관의 허위 사실 유포에 대한 당무감사위원회 조사를 시작했으며, 그는 논란 직후 탈당하고 SGI서울보증보험 상임감사위원직에서도 사임했다.
변윤호 기자 byunbyun_ho@trendnewsreaders.com
이 아닌, 세계 각국의 문화 속에서 다양한 모습으로 존재해 온 뱀의 상징성을 조명한다. 국내에서 보기 드문 아프리카 바가족 신줏단지, 스리랑카 뱀 가면, 멕시코 아즈텍 문명 캘린더 스톤 등 세계 각국의 뱀 관련 민속 유물들이 최초로 공개된다.전시는 총 3부로 구성된다. 1부 '총명한 뱀'에서는 십이지신으로서 지혜를 상징하는 뱀의 모습을, 2부 '두려운 뱀'에서는 인간이 두려워했던 뱀의 모습과 이를 피하고자 했던 지혜를 보여준다. 3부 '신성한 뱀'에서는 뱀을 생명과 풍요를 상징하는 신성한 존재로 숭배했던 모습을 다룬다.특히 샤먼의 의례 도구, 풍요 기원 가면 등 다양한 유물을 통해 뱀에 얽힌 흥미로운 이야기들을 만나볼 수 있다. 전시 말미에는 을사년 뱀띠 해 운세를 점쳐보고 부적을 받을 수 있는 체험 공간도 마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