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다혜 음주운전’에 난감해진 민주당
2024-10-07 14:23
국민의힘 김장겸 의원은 문 전 대통령의 과거 발언을 소환하며 음주운전을 비판했다.
문 전 대통령은 2018년 음주운전을 "살인 행위"라고 언급한 바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당혹감을 감추지 못한 채 조심스러운 입장을 보였다.
박찬대 민주당 원내대표는 음주운전은 "해선 안 되는 일"이라며 추가적인 입장 표명을 자제했다.
이 사건은 민주당이 문 전 대통령 일가에 대한 검찰 수사를 '정치 탄압'으로 규정해 대응하던 중 발생해 더욱 난처한 상황을 만들었다.
친문 인사들 역시 이번 사안에 대해 특별히 할 말이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변윤호 기자 byunbyun_ho@trendnewsreaders.com
이 아닌, 세계 각국의 문화 속에서 다양한 모습으로 존재해 온 뱀의 상징성을 조명한다. 국내에서 보기 드문 아프리카 바가족 신줏단지, 스리랑카 뱀 가면, 멕시코 아즈텍 문명 캘린더 스톤 등 세계 각국의 뱀 관련 민속 유물들이 최초로 공개된다.전시는 총 3부로 구성된다. 1부 '총명한 뱀'에서는 십이지신으로서 지혜를 상징하는 뱀의 모습을, 2부 '두려운 뱀'에서는 인간이 두려워했던 뱀의 모습과 이를 피하고자 했던 지혜를 보여준다. 3부 '신성한 뱀'에서는 뱀을 생명과 풍요를 상징하는 신성한 존재로 숭배했던 모습을 다룬다.특히 샤먼의 의례 도구, 풍요 기원 가면 등 다양한 유물을 통해 뱀에 얽힌 흥미로운 이야기들을 만나볼 수 있다. 전시 말미에는 을사년 뱀띠 해 운세를 점쳐보고 부적을 받을 수 있는 체험 공간도 마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