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퍼리얼리즘 50주년 회고전’ 한국을 찾았다!
2024-09-06 15:03
이번 전시는 하이퍼리얼리즘 조각의 역사와 발전을 기념하며, 조지 시걸, 듀안 핸슨 등 29명의 국내외 아티스트의 60여 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전시는 로마 팔라조 보나파르테 등 세계 8개국 미술관 순회전의 한국 특별전으로, 카텔란과 론 뮤익의 작품도 국내에서 감상할 수 있는 기회가 된다.
특히 슈퍼 얼리버드 티켓이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9월 29일까지 큐피커, 네이버, 인터파크, 마이리얼트립에서 구매 가능하다.
㈜피플리 이민재 대표는 "이번 전시가 하이퍼리얼리즘 조각의 50년 연대기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기회"라고 강조하며, "전시가 인간의 본질에 대한 근본적인 질문을 던질 것"이라고 밝혔다.
서성민 기자 sung55min@trendnewsreaders.com
이 아닌, 세계 각국의 문화 속에서 다양한 모습으로 존재해 온 뱀의 상징성을 조명한다. 국내에서 보기 드문 아프리카 바가족 신줏단지, 스리랑카 뱀 가면, 멕시코 아즈텍 문명 캘린더 스톤 등 세계 각국의 뱀 관련 민속 유물들이 최초로 공개된다.전시는 총 3부로 구성된다. 1부 '총명한 뱀'에서는 십이지신으로서 지혜를 상징하는 뱀의 모습을, 2부 '두려운 뱀'에서는 인간이 두려워했던 뱀의 모습과 이를 피하고자 했던 지혜를 보여준다. 3부 '신성한 뱀'에서는 뱀을 생명과 풍요를 상징하는 신성한 존재로 숭배했던 모습을 다룬다.특히 샤먼의 의례 도구, 풍요 기원 가면 등 다양한 유물을 통해 뱀에 얽힌 흥미로운 이야기들을 만나볼 수 있다. 전시 말미에는 을사년 뱀띠 해 운세를 점쳐보고 부적을 받을 수 있는 체험 공간도 마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