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저출생수석비서관 '쌍둥이 40대 워킹맘' 임명..'다각도로 접근 해법 찾는다'
2024-07-26 11:48
25일 정진석 비서실장은 유 수석의 전문성과 경험, 참신한 시각을 바탕으로 저출산 문제에 대한 근본적이고 혁신적인 대안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유 수석은 "출산율 하락을 늦추고 반등을 이끌어낼 다양한 정책을 제안하고, 경제·사회적 구조적 변화도 추진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인구구조 변화가 경제, 재정, 고용 등 전방위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만큼, 여러 부처와 협력하여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유 수석은 저출산 문제의 원인을 단일 요인으로 귀결시키지 않으며, 다각도로 접근해 해법을 찾겠다고 밝혔다. 인구전략기획부 신설에 대해서는 자신이 중간 다리 역할을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변윤호 기자 byunbyun_ho@trendnewsreaders.com
그리기 콘테스트'를 9월 5일부터 연다. 이번 콘테스트는 지난달 19일부터 이달 2일까지 접수된 작품 중 1차로 100점을 선정, 영화제 기간 동안 의림대로 일부 구간(명동교차로부터 시민회관)에 야외 전시하고 시민 투표를 진행할 예정이다.1차 선정 작품의 제출자에게는 소정의 부상이 지급되며, 최종 심사를 통해 대상 1명(50만 원), 최우수상 2명(각 30만 원), 우수상 4명(각 10만 원), 장려상 30명(각 5만 원)에게 총상금 300만 원이 지급된다.김상수 상임이사는 "시민들의 참여를 통해 영화제에 활력을 더하고, 원도심에 활기를 불어넣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작품들은 제천시민회관 전시실 '나의 스타'방에서 전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