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전 대비 최종 명단 발표! 팬 투표와 코칭스태프의 선택은?
2024-07-23 12:11
팀 K리그는 팬 투표로 선발된 22세 이하 선수 '쿠플영플' 1명과 팬 투표를 통해 선정된 '팬 일레븐' 11명, 그리고 코칭스태프가 선정한 '픽 텐' 10명으로 구성된다. 이로써 총 22명의 선수가 최종 명단에 이름을 올리게 되었다.
쿠플영맨에는 강원의 양민혁, 수원FC의 이승우, 울산의 조현우, 대구의 황재원 등이 포지션 별 최다 득별을 얻었다.
K리그의 사령탑 박태화 감독과 김은중 코치가 선발한 픽 텐에는 세부 포지션과 팀별 배분을 고려해 선정했다.
공격수(FW)는 안데르손(수원FC), 일류첸코(서울), 윤도영(대전), 정재희(포항)이 선정되었으며 이들은 각 팀의 핵심 자원이다. 일류첸코와 안데르손은 K리그1에서 각각 최다 득점과 최다 도움을 기록하고 있으며, 윤도영과 정재희는 소속팀의 공격을 이끄는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
미드필더(MF)는 올해 제주 중원의 핵심 멤버로 뛰어난 활약을 선보인 이탈로가 뽑혔다.
수비수(DF)는 강투지(강원), 박승욱(김천), 요니치(인천), 이명재(울산)가 선정되었다. 박승욱과 요니치는 팬 투표로는 선정되지 않았으나, 코칭스태프의 선택으로 최종 명단에 포함되었다.
골키퍼(GK)는 국가대표로 화제의 주인공이었던 포항의 황인재가 선발되었다.
원래 '팬 일레븐'에 포함된 기성용과 린가드는 부상으로 인해 팀 K리그 소집이 불가능해졌다. 이들의 자리는 팬 투표 차순위인 정호연과 오베르단이 대신하게 되었다.
팀 K리그는 경기를 이틀 앞두고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에서 'FC세븐일레븐 with K리그 X 산리오캐릭터즈 팝업스토어'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틀간의 행사에서는 팬 사인회, K리그 유튜브 라이브, 축구 클리닉 등 다양한 활동이 진행되며 팬들과의 소통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번 쿠팡플레이 시리즈는 K리그와 토트넘 홋스퍼 간의 흥미진진한 대결로 축구 팬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으며, 양 팀의 경기에서 어떤 결과가 나올지 귀추가 주목된다.
문지안 기자 JianMoon@trendnewsreaders.com
그리기 콘테스트'를 9월 5일부터 연다. 이번 콘테스트는 지난달 19일부터 이달 2일까지 접수된 작품 중 1차로 100점을 선정, 영화제 기간 동안 의림대로 일부 구간(명동교차로부터 시민회관)에 야외 전시하고 시민 투표를 진행할 예정이다.1차 선정 작품의 제출자에게는 소정의 부상이 지급되며, 최종 심사를 통해 대상 1명(50만 원), 최우수상 2명(각 30만 원), 우수상 4명(각 10만 원), 장려상 30명(각 5만 원)에게 총상금 300만 원이 지급된다.김상수 상임이사는 "시민들의 참여를 통해 영화제에 활력을 더하고, 원도심에 활기를 불어넣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작품들은 제천시민회관 전시실 '나의 스타'방에서 전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