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 운전 징계' 김민석, 헝가리로.."빙상계 에이스 또 귀화"
2024-07-12 12:33
한국에서 음주 운전으로 인해 자격정지를 받은 후, 헝가리 대표팀으로의 전환을 선택한 그는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참가 기회를 위해 이번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김민석과 함께 귀화한 쇼트트랙 선수 문원준 역시 헝가리로의 이동을 결심하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헝가리빙상경기연맹은 김민석과 문원준의 귀화를 통해 국제 경쟁력을 강화하려는 계획을 발표했다.
이들 선수의 결정은 한국 빙상계에 큰 충격을 주며, 국제올림픽위원회의 규정에 따라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이후 3년이 지나야 가능한 귀화 선수의 예시로 언급되었다.
문지안 기자 JianMoon@trendnewsreader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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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이다. 창작 뮤지컬은 다큐멘터리 영화 '칠곡 가시나들'과 수필집 '오지게 재밌게 나이듦'을 바탕으로 제작되며, 김재환 감독이 영화를 만든 동시에 수필집의 저자이기도 하다.'오지게 재밌는 가시나들'은 가상의 마을 '팔복리'를 배경으로 네 할머니가 문해 학교에서 글을 배우며 인생의 재미를 되찾는 과정을 그린다. 강병원 프로듀서가 주도하고, 오경택 연출가와 김혜성 작곡가가 참여하여 실력파 창작진이 의기투합했다. 극본은 김하진 작가가 맡았으며, 김재환 감독은 이번 공연의 예술감독으로 힘을 보탠다. 강병원 프로듀서는 "할머니들의 지혜와 해학이 뮤지컬 음악을 통해 관객에게 깊은 감동을 줄 것"이라며, 세대 간 공감이 이뤄지길 바란다고 전했다.